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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째 김제동 강연료 논란 으로 시끌벅적합니다. 김제동 대전 토크 콘서트의 강연료 때문인데요. 먼저 이 사건이 어떻게 도마에 올랐나 알아봅시다.
최근 안타깝게도 헝가리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이 터진 날 김제동 씨가 일본에서 한 여성과 밀회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한 제보자는 김포공항에서 김제동을 목격했고 항공사 라운지에서 책을 한가롭게 읽고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이후 일본에서 한 여성과 함께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는 장면이 목격되어 기사화됩니다. 김제동 연애를 하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이런 기사가 터지고 난 후 김제동 강연료 논란에 대해서 기사가 터집니다.
1시간 30분 즉 90분 강의로 1550만원이 김제동에게 지불되는 대전 대덕구 청소년아카데미 강연에 대한 내용입니다. 근데 비난과 비판 이전에 한가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갑시다.
김제동 강연료 논란이 됐던 1550만원이라는 강연료는 김제동 개인에게 가는 돈이 아니랍니다. 행사 전체 예산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행사장 대관료, 음향 조명 등의 비용, 강연료 등의 비용을 모두 합쳐낸 예산이라는 것입니다.
그 중 일부를 김제동쪽이 강연료로 받는다고 합니다. 즉, 1550만원이 김제동 강연료가 아니라는 셈이죠. 결국 이런 논란에 김제동씨는 강연을 원활한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취소합니다. 대신 대덕구 청소년 후원을 위해 대덕구와 논의한다고 하네요.
이 사건을 접하면서 어떤 사건이 터지면 그 사건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못한건 마땅히 비판을 받아야겠죠. 김제동 논란 정리 마칩니다.
출처 _ 김제동 인스타그램